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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자라섬은 일년 중 두 번의 꽃축제가 있습니다. 경기도 가평의 자랑인 자라섬에서 매년 봄마다 열리는 이 축제는 가족, 연인, 친구 누구와 함께 와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 중 하나입니다.

  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축제로 유명한 '자라섬 꽃 페스타'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📍 자라섬 꽃 페스타란?

    ‘자라섬 꽃 페스타’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봄꽃 축제입니다. 매년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열리며, 튤립, 수선화, 팬지 등 다양한 봄꽃들이 섬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. 특히 드넓은 꽃밭을 배경으로 한 인생샷 명소가 많아 SNS 업로드용 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🗓️ 2025년 자라섬 꽃 페스타 축제 일정

    • 개최 기간: 2025년 5월 24일(토) ~ 6월 15일(일)
    • 개장 시간: 오전 8시 ~ 오후 6시 / 퇴장 : 오후 9시
    • 위치: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

    해당 일정은 날씨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,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💰 입장료 및 예매

    2025년 기준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:

    • 성인: 7,000원
    • 청소년/군인: 5,000원
    • 어린이/노인: 3,000원
    • 미취학 아동: 무료

    온라인 사전 예매 시 10%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, 현장 결제도 가능합니다. 가급적이면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.

    반려동물은 따로 입장료가 없습니다.

     

   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꽤 가깝습니다. 입구를 마주보고 오른편에 보면 가평군 로컬 상품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.

    입구를 지나서 통로를 걷다 보면 펫티켓에 대한 안내 현수막이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펫티켓은

    • 동반외출 시 목줄, 가슴줄(2m 이내) 및 인식표 필수 착용
    • 2개월령 이상의 개 동물 등록
    • 배설물 수거
    • 맹견 외출 시 입마개, 목줄 착용 (착용이라고 써있어야 하는데 미착용이라고 잘못 적혀 있는 것 같았음)

     

     

    길을 따라 걸어가면 입장권 구매하는 곳이 있습니다.

    사진에는 없지만, 입장권 천막이 보일 때 쯤에 바닥에 관내 주민과 관외 주민의 줄이 따로 따로 적혀 있습니다.

    입장권 구매하는 곳 바로 지나면 가평사랑상품권교환소도 있으니, 교환하셔야 할 분들은 교환소를 거치시면 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초록초록한 색감과 화려한 색감이 어우러져 있는 꽃 축제에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꽃들가 가을에 이쁘게 필 핑크뮬리가 먼저 반깁니다.

    다리에도 이쁘게 꽃들이 펼쳐져 있어서 눈이 즐겁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다리를 건너면 또 한번 지도가 보입니다. 구역별로 어떤 꽃들이 주를 이루는지에 대해 알려줍니다.

    제일 먼저 반기는 것은 꽃 양귀비였습니다. 초록초록한 잎사이에 붉은 꽃들의 조화가 색감적으로 아름다웠습니다.

    축제 시작할 때 쯤에는 꽃 양귀비가 만개하지 않고, 곳곳에 피어있었습니다.

    아마 5월 말쯤에 만개하기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꽃 양귀비를 지나 남도 안쪽으로 가면 알록달록한 색감이 다양하게 있는 것이 멀리서도 보이기 시작합니다.

    맨 처음 눈에 띄이는 것은 보라색? 코발트 블루? 느낌의 꽃밭이 눈에 들어오고, 그 다음에는 작은 꽃들의 향연, 

    미니 백일홍 밭이 눈에 띄입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장식품의 컨셉은 나라별인 듯 했습니다. 자유의 여신상도 보였고, 아이언맨도 보였고, 미키마우스도 보였고, 무지개도 보이고

    여러가지 장식품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.

    여기서 더 가면 남이섬을 갈 수 있는 선박장이 보입니다. 리플릿을 확인해보시면 남이섬으로 갈 수 있는 배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    출구로 가는 길에는 유채꽃이 늘어져 있는 길과 언덕 위 수국 정원이 있는 길이 있고, 되돌아서 양귀비가 있는 길이 있습니다.

    저희는 언덕 위 수국 정원을 지났습니다. 수국정원 역시 모든 수국이 만개하지 않고, 가운데 부분만 꽃들이 가득했으니,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만개한 수국 정원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섬이 넓은만큼 곳곳에 벤치들과 파라솔이 있는 원탁과 의자들이 있어서 가다가 쉬다가 하면서 꽃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    쓰레기통은 많지 않으니, 쓰레기통이 보이면 그 때 그 때 비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    다양한 꽃들이 있는만큼, 화려한 색감에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실 수 있을 듯 합니다. 

     

    그 외에도 자라섬 꽃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,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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